최근 **'마우스 없는 개발'**을 목표로 혼자만의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. 키보드에서 손이 떠나 마우스를 잡는 그 1초의 틈. 그 찰나에 생각의 밀도가 옅어지는 걸 느꼈거든요.

IDE에서는 어느 정도 익숙해졌는데, 의외의 복병은 늘 **'터미널'**이었습니다. 오타 수정, 로그 복사, 명령어 검색... 결국 습관처럼 마우스나 브라우저를 찾게 되더군요. Warp를 만난 건 그때였습니다.

Warp는 터미널을 '명령줄'이 아닌 **'텍스트 에디터'**로 접근합니다. 마우스 없이 커서를 날렵하게 움직이고, 기억나지 않는 명령어는 Cmd + P나 AI에게 물어 해결합니다. 도구가 손에 붙으니, 터미널 작업이 더 이상 '방해물'이 아니라 물 흐르듯 이어지는 '과정'이 되더군요.

저처럼 키보드 위에서 모든 것을 끝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, 수련 과정에서 정리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. 단순한 툴 소개가 아니라, 몰입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기록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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